[OSEN=이슈팀] 배우 김보성이 초등학교 시절 IQ를 공개해 화제다.김보성은 9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는 ‘내가 공부 못하는 건 유전이다’라는 주제로 출연진들이 토크를 나누던 중 “내가 초등학교 때 IQ 수치가 151이 나왔다. 싸움하면서 성적이 떨어졌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MC 이경규는 “김보성의 두 아들이 모두 IQ가 150이 넘는다”라고 말해 김보성의 높은 IQ 수치가 진짜임을 거들었다.
함께 출연한 개그맨 이윤석이 “이경규보다 40이나 높다”라고 밝혀 폭소케 했다. 하지만 이경규는 김보성에게 “행동보면 IQ 60정도 돼 보인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또한 박준규는 “내가 김보성을 아는데 대본이나 잘 외웠으면 좋겠다. 정말 대본을 잘 못 외운다”라고 폭로해 다시 한 번 웃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재민은 비보이 활동을 위해 서울대에 진학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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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풀하우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