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눈물, "아버지 생각에 녹음 중단한 적 있다"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8.09 22: 31

[OSEN=이슈팀] 가수 옥주현이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생각에 녹음을 중단했던 기억을 털어놔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옥주현은 9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핑클 시절 안무에 대한 에피소드와 이효리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옥주현은 이어 지난 2월에 낸 솔로 미니 앨범 중 '아빠 베개'라는 곡을 녹음할 당시 "초등학교 6학년 때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눈물이 나서 녹음을 여러 번 중단했었다"고 밝혀 관객들을 안타깝게 했다.

네티즌들은 "아버지 생각하면 누구나 눈물이 나지요", "옥주현 가슴 아픈 가족사가 있는지 몰랐네", "일찍 아버지 여의었지만 강하게 잘 자랐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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