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광규가 탈모를 극복할 수 있을까?
김광규는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일주일 만에 머리카락이 자란 채 등장했다. 그는 “약을 먹고 있어서 머리카락이 자랐다”고 했고, 김태원은 “내가 추천한 약이냐?”고 물었다.
실제로 이날 방송에 공개된 김광규 머리는 솜털이 자라고 있었다. 그는 그동안 탈모로 인해 주눅이 든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과연 그가 탈모를 치료하는 약을 먹고 머리카락이 풍성하게 자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김태원, 이성재, 김광규, 데프콘, 노홍철, 강타가 출연하며, 혼자 사는 남자들의 일상을 관찰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고 있다. 이날 방송은 데프콘이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열고, 강타와 김광규가 친해지기 위해 시간을 보내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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