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건설 회사 회장 딸 주니어 골퍼 합격 "수준급"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8.09 23: 42

건설 회사 회장의 딸인 17살 주니어 골퍼 정다희가 합격했다.
정다희는 9일 첫 방송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서 팝송 '브로큰하티드'를 열창했다.
정다희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노래를 마무리했지만 윤종신으로부터 "좋은 통을 가지고 있다. 예전이면 수준급이라 하겠지만 요즘에는 소울이나 알앤비, 가요를 잘 부르는 친구들이 많아서 아쉽지만 불합격을 주겠다"라는 평과 함께 불합격을 받았다.

그러나 이하늘과 이승철은 합격을 줬고, 결국 그는 슈퍼위크에 합류하는 마지막 참가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슈스케5'에는 총 198만명이 지원했으며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이 심사위원단으로 합류했다. 시즌5 도전자는 심사위원의 점수 40%, 생방송 시청자 모바일 투표 및 사전 인터넷 투표 60%로 심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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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5'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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