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결혼정보회사를 찾은 후 이상형을 고백했다.
노홍철은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결혼정보회사를 간 후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26살 정도면 좋겠다. 너무 어려서 욕심인 것인가?”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노홍철은 1979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35살이다.
그는 “사실 나이보다 나는 신장이 중요하다”면서 “키가 173~174cm 정도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성격은 밝고 여성스러웠으면 좋겠다”고 희망사항을 밝혔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김태원, 이성재, 김광규, 데프콘, 노홍철, 강타가 출연하며, 혼자 사는 남자들의 일상을 관찰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고 있다. 이날 방송은 데프콘이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열고, 강타와 김광규가 친해지기 위해 시간을 보내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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