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강타, M자형 탈모 우려..“탈모치료제 복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10 00: 04

가수 강타가 M자형 탈모가 우려되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강타는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에게 탈모를 고백했다. 그는 “1~2년 전부터 관리를 받고 있다”고 말했고 김광규와 함께 탈모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탈모를 치료하는 의사는 강타에게 M자형 탈모가 우련된다고 말했다. 강타는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머리를 올렸는데 그때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강타는 탈모치료제를 먹으면 남성기능저하가 된다는 부작용에 대해 걱정했다. 의사는 “100명 중 1~2명에게 나타난다. 그래도 약을 끊으면 그런 부작용도 없어진다. 걱정 말고 약을 먹길 바란다”고 권했다.
강타는 “아까 말한 그게 걱정돼서 이틀에 한 알씩 먹고 있다”고 탈모치료제를 먹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김태원, 이성재, 김광규, 데프콘, 노홍철, 강타가 출연하며, 혼자 사는 남자들의 일상을 관찰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고 있다. 이날 방송은 데프콘이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열고, 강타와 김광규가 친해지기 위해 시간을 보내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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