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유해진 "류승룡과 비데 조립 아르바이트 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10 00: 39

배우 유해진이 과거 류승룡과 비데 조립 아르바이트를 했던 때를 회상했다.
9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손현주, 보아가 절친 문정희, 유해진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과 땡큐여행을 떠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유해진은 "연극 배우를 할 때 배가 고파서 빵을 하나 사 먹었는데 그때 그 가게에서 어떤 분이 일할 생각 있냐고 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분이 비데 조립하는 곳이라고 하고 친구 있으면 데리고 오라고 해서 류승룡한테 같이 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유해진은 "한 달간 비데 조립에 몰두했다. 단순노동이었다. 저녁 때 되면 술 한잔 하고 그랬다. 그때는 나에게 풍족한 돈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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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땡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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