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노련한 멤버들, 몰카에 당했다 ‘웃음기대’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10 09: 44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몰래 카메라에 당했다.
‘무한도전’은 최근 진행된 ‘여름 예능 캠프’ 녹화에서 멤버들의 ‘깜짝 카메라’가 이뤄졌다. 앞서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임원희·김민교, 천명훈, 2PM 준케이, UV 뮤지, 인피니트 김성규, 존박이 호되게 몰래 카메라에 당했던 상황. 과연 노련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몰래 카메라는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출연자들은 예능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가족오락관’, ‘동거동락’을 차용한 코너를 통해 퀴즈와 게임에 대한 실전 적응력을 키웠다. 물벼락과 입수를 경험하기도 했다. 특히 아이돌 가수인 준케이, 김성규도 온 몸으로 물벼락을 맞으며 민낯 공개까지 감수, 출연자들 모두 한껏 물오른 예능감을 보였다.

다음 날 동틀 녘까지 이어진 강행군에도 참가자 전원 끝까지 즐거운 분위기로 녹화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예능인들의 혹독하지만 유쾌한 예능 적응기 ‘무한도전-여름 예능 캠프’는 10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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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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