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할배'가 평균 시청률 6%대를 돌파하며 할배들의 파워를 입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 6화는 평균 시청률 6.65%, 최고 시청률 9.66%를 기록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3주 연속 시청률 최고 기록 경신이라 더욱 의미있다.

이번 방송 분에서는 스위스의 수도 베른과 마터호른을 품고 있는 베르마트에서의 일정을 소개했다. 베른역에서 만나기로 한 한지민과의 만남이 불발되자, 내비게이터의 기능을 상실한 이서진이 5단 멘붕에 빠지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고장난 서지니’의 구원 투수로 나선 박근형은 능동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지만 마터호른의 여정을 마지막으로 귀국길에 올라 할배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꽃보다 할배'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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