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정다희, 가창력+골프선수+엄친딸 ‘다 갖췄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8.10 14: 12

[OSEN=이슈팀] 뛰어난 가창력에, 골프선수라는 이력, 그리고 엄친딸. 언제나 그랬듯이 ‘슈퍼스타K5’가 화제의 인물을 낳고 있다.
이번에는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는 주니어 골프선수 정다희가 네티즌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정다희는 지난 9일 첫 방송된 ‘슈퍼스타K5’에 출연해 카르민의 ‘브로큰하티드’를 불렀고 심사위원인 이승철과 이하늘로부터 합격 판정을 받아 슈퍼위크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그녀는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으며 15살 주니어 골프선수다. 2011년 고등학생만 모이는 경기에서 우승한 경력도 있다고 한다.
‘슈퍼스타K5’에 출전한 만큼 노래 실력도 중요한데 풍부한 감성과 울림 가득한 창법으로 호평을 받았다.
노래 실력만큼이나 눈길을 끈 것은 그녀의 배경이다. LA의 으리으리한 주택에 살고 있고 아버지가 모 건설회사 회장이라고 소개 됐다.
네티즌들은 “정다희 아버지가 누군지 궁금하다” “아버지가 건설회사 회장이고 본인은 골프선수라니 진정한 엄친딸이다” “앞으로 무대가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슈퍼스타K5’에는 총 198만 명이 지원했으며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이 심사위원단을 맡고 있다. 시즌 5 도전자는 심사위원 점수 40%, 생방송 시청자 모바일 투표 및 사전 인터넷 투표 60%로 심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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