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딸, '붕어빵' 선배역할 톡톡..신영일에 "웃겨줬으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10 17: 20

배우 김응수 딸 김은서가 '붕어빵'의 선배답게 출연자들에게 한 마디 했다.
10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서는 '엄마, 아빠가 나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주니어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오랜만에 '붕어빵'에 출연한 김은서는 "집에서 쭉 '붕어빵'을 봤는데 현서(이혜은 아들)는 말도 잘하고 똑똑하고 앞으로도 이대로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리원(이혜원 딸)이는 아빠가 유명한 안정환이니까 같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신영일을 향해 "신영일 아저씨 여기는 예능인데 진지하지 않게 해주고 재미있게 웃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영일은 "웃기기 싫어서 그러는 게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서의 계속되는 조언에 아버지 김응수는 "너나 잘해"라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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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붕어빵'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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