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8등신 식신녀, 한번에 70인분 먹기 성공 '대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10 19: 06

8등신 식신녀가 한 번에 70인분 먹기에 성공했다.
10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푸드파이터계의 챔피언 식신녀 안젤라 사토가 출연했다.
171cm에 53kg인 안젤라 사토는 아침 식사로 초밥 100피스, 점심으로 햄버거 50개, 저녁 식사로는 카레라이스 30인분을 먹는 일본 최강 푸드파이터다. 이날 안젤라 사토는 '스타킹' 대표팀, 유도선수 군단과 함께 각각 대결을 펼쳤다.

카레라이스 30인분, 햄버거에 가락국수 40인분을 먹는 대결에서 안젤라 사토는 힘든 기색 없이 모든 음식을 헤치웠고 두 번의 대결에서 모두 성공했다.
이에 패널들은 안젤라 사토를 향해 여러 질문을 던졌다. "건강검진을 받아봤냐"고 묻자 "몸에 이상이 전혀 없다"며 "위가 고무처럼 늘어나고 소화 속도가 남들보다 빠르다"고 푸드파이터가 될 수 있었던 비밀을 밝혔다.
결국 한 번에 70인분을 먹은 안젤라 사토는 "꽤 힘들었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게 돼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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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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