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아쉽다 아쉬워'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8.10 20: 46

10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6회초 2사 1,2루에서 한화 김태균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아쉬워하고 있다.
넥센은 우완투수 김영민을 선발 마운드에 올렸다. 올해 19경기에서 3승4패 평균자책점 5.01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7월 이후 4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8.40으로 부진하다. 한화전 2경기도 1패 평균자책점 7.84. 넥센의 4위 수성이 위태로운 시점이라 더욱 호투가 필요하다.
이에 맞서는 한화는 송창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올해 19경기에서 2승2패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하고 있다. 5월 4경기에서는 1패 평균자책점 6.48로 불안했지만 6월 7경기에서는 1승1패 평균자책점 5.56으로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올해 넥센을 상대로 강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넥센전 3경기에서 3이닝을 던지며 실점없이 평균자책점 제로를 기록 중이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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