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아이유, 아버지 죽음 진실 알았다..'충격'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8.10 21: 08

아이유가 이미숙이 아버지의 죽음을 알고도 숨긴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10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이순신(아이유 분)이 송미령(이미숙 분)과 김갑수(신동혁 분)과 하는 이야기를 모두 듣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순신은 영화 주인공 제안을 받고, 미령과 함께 외식으로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사이에 동혁은 자신을 찾아온 박기자를 만났다. 박 기자는 미령이 순신의 아버지 이창훈(정동환 분)의 사고와 관련이 있는 미령에 대해 물었다. 동혁은 "모른다"고 잡아뗀 후 미령을 만나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순신은 자신을 먼저 보낸 미령을 이상하게 여겼다. 이후 식당으로 들어가는 동혁을 발견 후 다시금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순신은 이 과정에서 미령과 동혁의 대화를 듣게 됐고, 결국 미령이 창훈의 사고 당시 곁에 있었음에도 방치한 사실을 알게 됐다.
예고편에서는 순신이 미령에게 역정을 내며 짐을 싸 나가는 모습이 담겨 몰아칠 폭풍을 예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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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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