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프로포폴로 논란이 일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지옥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지난 9일 전역한 휘성이 출연해 "일단 후련함보다는 먹먹함이 더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같이 군 생활했던 친구들이 아쉬워해서 정말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휘성은 군 생활 중 일었던 프로포폴 논란에 "지옥 같았던 시간이었다. 부대에는 피해를 끼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해 빨리 해결 하려 노력했다"고 회상했다.
더불어 영창행에 대해서는 "휴대전화를 반입해 3일 영창을 다녀왔는데, 조금 가벼운 처분을 받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든다. 그간의 생활을 참작해 가볍게 처분했다고 하는데, 이 부분도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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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