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으로 변신한 배우 이범수가 "2002년 이후 금연에 성공 중이다"라고 밝혔다.
10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단편 영화 '꼭두각시'의 감독으로 변신한 이범수가 출연했다.
이날 이범수는 자신이 금연 홍보대사로 뽑힌 것을 소개하며 "2002년부터 현재까지 담배를 끊고 있다. 위기도 있었다. 하지만 담배를 들고 냄새만 맡고 내려놓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날 3일 연속 밤샘 촬영 중이라는 이범수는 감독이라는 직업에 대해 "외로운 직업인 것 같다"고 소개하며 진지하게 작업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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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