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민성이 투런포 좋았어!'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3.08.10 21: 47

넥센이 최하위 한화를 제물 삼아 4연패에서 벗어났다. 4위 자리도 수성했다.
넥센은 1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 홈경기에서 이택근과 김민성의 홈런 2방 포함 장단 12안타를 터뜨리며 11-5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최근 4연패에서 벗어난 넥센은 같은 날 SK에 패한 5위 롯데와 승차를 2경기차로 벌리며 4위 자리 지켰다. 최하위 한화는 또 연승에 실패하며 승률 3할 복귀가 좌절됐다.

경기후 넥센 염경엽 감독과 김민성이 기쁨의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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