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무한도전', 휴가철에도 꾸준한 상승세 '1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11 08: 25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본격 휴가철에도 상승세를 타며 왕좌를 지켜내고 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7%)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 시간대 1위다.
'무한도전'은 매회 새로운 특집을 통해 웃음을 제1목표로 삼고 다양한 그림을 만들어내며 예능 꿈나무들을 발견, 강력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개인기와 '방과 방 사이'를 비롯해 2000년대 초반 인기를 끌었던 예능 프로그램들인 '동거동락'과 '위험한 초대' 등에 등장했던 게임을 즐기는 '무도' 멤버들과 배우 임원희·김민교, 천명훈, 2PM 준케이, UV 뮤지, 인피니트 김성규, 존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시청률이 소폭 하락한 7.2%,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소폭 상승한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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