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시청률 상승에도 동시간대 꼴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11 08: 41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박성호, 김준호, 김준현, 양상국, 정태호, 허경환) 시청률이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동 시간대 3위를 기록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인간의 조건'은 전국기준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2%)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MBC '세바퀴'(8.7%), SBS '그것이 알고싶다'(8.8%)등 시청률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심야 주말 프로그램 중 동 시간대 꼴찌 기록이다.

'인간의 조건'은 매주 호평이 이어지고 있지만 시청률이 상승세로 돌아섰음에도 경쟁작에 밀리고 있어 아쉬움을 남긴다.
이날 '인간의 조건'에서는 휴가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각자 떠난 휴가지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