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희 "원래 꿈은 가수, 오빠 이병헌이 반대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11 09: 39

배우 이병헌의 친동생으로 유명한 미스코리아 이은희가 "원래 꿈은 가수이자 개그맨이었다"고 밝혔다.
이은희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 녹화에서 "원래 내 꿈은 가수이자 개그맨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은희는 "아역 활동은 했지만 그 당시 나를 알아보는 사람들의 시선과 지나친 관심이 싫어 활동을 접었고, 이후 가수와 개그맨이 되고 싶었지만 엄격한 오빠 이병헌의 반대로 연예계 진출을 꿈꾸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은희는 "사실 가수가 되고 싶어서 실제로 SM엔터테인먼트오디션도 봤었는데 이 사실을 안 오빠 이병헌이 바로 엄마에게 전화를 해 '은희는 절대 연예인을 시키지 말자'며 반대 했다. 그렇게 오디션 사건은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고 덧붙였다.
11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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