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후아유'에 출연 중인 택연의 귀요미 3종세트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tvN 측은 11일 바쁜 촬영 현장에서도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는 택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택연은 아이스크림을 입에 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과 장난기 어린 눈웃음을 짓고 있는 사진, 나팔 모형을 들고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장난을 치고 있는 사진을 통해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택연은 사교적인 성격으로 촬영장의 스태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진 PD는 "더운 날씨에 진행되는 야외촬영이나 바쁜 스케줄에도 항상 웃고, 겸손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촬영 현장에 웃음 바이러스를 퍼트리며 모두에게 사랑 받고 있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현재 택연은 '후아유'에서 남다른 수사촉을 지닌 행동파 ‘차건우’ 경사 역을 맡아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차건우 경사는 강력계에서 경찰청 유실물센터로 발령이 난 형사로, 다시 강력계 복귀를 꿈꾸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팀장인 소이현(양시온 역)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며 까칠하게 대하지만, 위험에 빠진 시온을 누구보다 가장 위하고 아낀다.
한편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지게 된 ‘시온’(소이현 분)과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을 믿는 ‘건우’(옥택연 분) 두 남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16부작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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