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기가 개봉을 앞두고 개최한 유료시사로 하루만에 5만7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감기'는 지난 10일 유료시사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스크린 수(311)에도 불구하고 하루 만에 57,911명의 관객을 동원, 75.5%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했다.(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이는 '더 테러 라이브'가 개봉 전 펼쳤던 유료시사 첫 날 관객 56,714명, 좌석 점유율 71.3%를 기록했던 것보다 높은 수치다.

오는 14일 개봉 예정인 영화 '감기'는 한국 영화 사상 최초 ‘바이러스 감염’ 소재의 영화로 이목을 끌고 있다. 장혁, 수애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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