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김현중, 윤시윤과 해수욕장 캠핑에 "헌팅하고 싶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11 17: 03

가수 김현중이 헌팅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자작곡 만들기에 도전한 윤시윤과 김현중이 함께 캠핑카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갑내기인 윤시윤과 김현중은 자작곡 만들기에 앞서 여행을 떠났다. 함께 캠핑카를 빌리러 간 두 사람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윤시윤은 한껏 부푼 마음에 김현중에게 다양한 추억들을 털어놨다.

또 김현중은 해수욕장으로 여행 목적지를 전한 후, 헌팅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중은 윤시윤에게 헌팅을 한 적이 있냐고 묻고, 계속해서 헌팅에 대해 얘기했다. 특히 김현중은 "양주를 손에 들고 헌팅 해야 잘된다는데"라고 말하는 등 헌팅에 대한 부푼 꿈을 밝혔다.
이에 반해 윤시윤은 과거 시골에 살면서 쌓은 놀이동산과 휴게소에 대한 추억을 털어놨다. 서울 출신인 김현중은 윤시윤을 위해 휴게소에 들르는 등 즐거운 여행을 이어갔다.
휴게소에 들른 두 사람은 점심을 먹은 후, 헌팅을 걸고 야구대결을 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김현중은 윤시윤에게 졌고, 윤시윤은 아이처럼 신나하며 간식을 먹는 등 여행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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