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김민율, 숫자세기 배틀 중 "아휴, 덥다" 딴청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8.11 17: 09

MBC '일밤-아빠 어디가' 김민율이 성빈과 숫자세기 대결을 벌이다 난관에 봉착하자 딴청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율은 11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에서 집에 놀러온 성동일 딸 성빈과 숫자세기 대결을 벌였으나 39까지밖에 몰라 애를 먹었다. 40을 말해야 하는 순간 김민율은 "아우, 덥다"고 성을 내며 딴청을 부리며 어려운 상황을 지혜롭게(?) 이겨냈다.
성빈도 숫자세기에 능숙하지는 않았다. 성빈은 15 다음에 17을 말해 게임이 한 차례 중단될 뻔한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는 형제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경북 김천으로 떠난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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