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김민국, 민율 옹알이 단번에 해석하는 '형제애'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8.11 17: 20

MBC '일밤-아빠 어디가' 김민국이 동생 김민율의 옹아리를 듣고 단번에 해석하며 형제애를 뽐냈다.
김민국은 11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에서 아빠 김성주에게 뭔가를 토로하는 동생 김민율의 말을 대번에 해석해 냈다. 그는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는 김성주에게 "민율이가 뛰어가고 있는데 아빠가 걸어 가자고 해 힘들었다는 의미"라며 동생의 마음을 읽었다.
이를 듣고 있던 김민율은 "응, 그래서 내가 정말 힘들었어"라며 하소연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경상북도 김천으로 떠난 김성주-김민국, 윤민수-윤후, 송종국-송지아, 성동일-성준, 이종혁-이준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편은 형제 특집으로 김민율, 송지욱, 성빈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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