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박은영, 글로 배운 애교 삼종세트 '경악'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11 17: 36

박은영 아나운서의 글로 배운 애교가 폭풍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서는 배우 이지훈과 박은영 아나운서가 각각 어머니가 소개시켜주는 상대와 맞선을 보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박은영 아나운서는 훈남 피아니스트 윤한과 만났다. 이들은 식사를 한 후 스쿼시를 함께 하며 급격히 가까워졌다.

하지만 무뚝뚝한 박 아나운서의 행동에 박 아나운서의 어머니는 전화로 애교를 주문했고, 이에 박 아나운서는 콧소리를 내거나 일부러 넘어지는 등의 어색한 애교로 모니터를 지켜보고 있던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박 아나운서의 어머니는 "저게 애교다"라고 말하며 만족스러워했지만 이영자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박 아나운서의 서툰 애교에 어찌할 줄 몰랐다.
윤한은 운동 후 박 아나운서의 어깨를 주물러 주는 등 호감을 표시했다.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