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정은지, 강호동 '1분전' 피처링..구수한 사투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11 18: 05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강호동 지원사격에 나섰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정은지가 강호동의 자작곡 피처링을 위해 녹음실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자작곡 주제로 17살에 만난 첫사랑을 선택하고 첫사랑을 생각하며 10km 마라톤에 도전했다. 결국 강호동은 1시간 넘게 뛰어 마라톤 완주에 성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자작곡 '1분 전'의 가사를 쓰기 시작했다.

그런 강호동을 돕기 위해 정은지가 나섰다. 정은지는 강호동의 자작곡 '1분 전'의 피처링을 맡으며 함께 자작곡 콘서트 무대에 섰다. 하지만 강호동은 방대한 양의 가사 때문에 혼란스러워했고, 안무까지 소화하기 힘들어했다.
정은지는 귀여운 사투리 피처링으로 노래를 완성했고, 귀여운 안무를 더해 강호동과 함께 무대를 완성했다.
한편 은지원은 이날 미쓰에이 멤버 수지를 피처링 파트너로 섭외하려했지만 바쁜 스케줄 때문에 실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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