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엄태웅-차태현, 촬영 미션에 감독 마음 대이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11 19: 00

'1박2일' 엄태웅과 차태현이 촬영 감독의 마음을 이해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강릉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바우길에서 영상을 촬영해오는 미션을 받은 멤버들은 아름다운 거리를 휴대폰으로 담았다.

특히 한팀이 된 엄태웅과 차태현은 가족들과 여행 온 아이들을 섭외하며 촬영에 열을 올렸다.
이에 차태현은 "이렇게 많이 찍어서 다 쓸 수 있겠느냐"고 물었고, 엄태웅은 "그러면 보통 감독님들은 '자신이 없어서 그런다'고 한다"며 감독의 마음을 이해했다.
엄태웅은 많은 컷에 불만을 표시하는 차태현에 "뭐가 맞는 건지 몰라서 그런다. 좀 도와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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