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유해진-이수근, 언제나 통하는 수와진 콩트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11 19: 10

'1박2일' 유해진과 이수근이 수와진 호흡을 과시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강릉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바우길을 걷던 유해진과 이수근은 숲 속에서 단출한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수근은 다양한 집반찬을 도시락으로 싸온 유해진에 "형 없었으면 큰일날 뻔 했다"고 맛있는 반찬을 칭찬했지만 유해진은 "이거 내가 진짜 공들여서 산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해진과 이수근은 보온병에 싸온 커피를 술 마시듯 마시며 수와진 담소를 이어나갔다. 유해진은 커피를 마시고 취한 척하는 이수근에 "수근이는 진짜 블랙에 약하더라"고 농담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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