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박형식 "벌레가 제일 무서워요" 울상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8.11 19: 16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벌레가 제일 무섭다며 울상을 지었다.
박형식은 1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은신처에 들어가 류수영, 샘 해밍턴과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신의 다리 위에 귀뚜라미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기겁했다.
그는 류수영이 귀뚜라미를 향해 손을 뻗자 "무섭습니다. 곤충 진짜 너무 싫어합니다. 무서워서 가만히 있는 것"이라며 하소연했다.

이 모습을 본 샘 해밍턴, 류수영은 짓궂게 웃으며 "바지 안으로 쏙 들어가"라며 놀렸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서는 수색대대 이기자 부대에 전입,  대한민국 1%의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해 정예수색교육을 받는 '진짜 사나이' 류수영, 샘 해밍턴, 박형식, 류수영, 손진영, 서경석 등의 모습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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