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수 감독,'무서운 호랑이 눈빛'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3.08.11 19: 53

11일 오후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2라운드 성남일화와 부산아이파크의 경기, 전반 안익수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이번 맞대결에서 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불과 한 달여 전까지만 해도 부산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던 이종원이 이번엔 성남 소속으로 친정팀을 상대로 요즘 보여주는 최고의 활약상을 그대로 재연해 낼 수 있느냐다.
또한 두 팀 모두 아직은 상위 스플릿 진입이냐 하위 스플릿으로의 추락이냐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서로를 꺾고 반드시 승점 3점을 확보해 희망을 불씨를 살려야 한다는 절박함도 있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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