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한지호 제대로 막아버리는 현영민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3.08.11 21: 11

김동섭의 결승골에 힘입어 성남 일화가 5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서 탈출했다.
안익수 감독이 지휘하는 성남은 11일 탄천종합운동장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홈경기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성남은 최근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의 부진과 홈 4경기 연속 무승(3무 1패)에서 탈출, 8승 6무 8패(승점 30)를 기록하며 7위 부산(8승 7무 7패)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하게 됐다. 이날 결승골을 터트린 김동섭은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골감각이 오른 상태로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최근 원정경기서 약한 모습을 보이던 부산은 이날 패배함에 따라 최근 원정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을 기록했다.

경기후반,성남 현영민이 부산 한지호를 몸으로 막고 있다 . /ouxo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