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오늘(11일)도 전국적으로 30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기상청은 내일도 폭염이 이어진다는 기상특보 날씨정보에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면서 남부지방과 중부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올라가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분석했다.
기상청은 "한낮에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실내에서는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시키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고, 자외선지수, 불쾌지수와 식중독지수가 높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기상특보 날씨정보에 "더운데 개고생들이다 말복 앞두고 동물애호가-상인들'개고기 전쟁'","장어 먹으러 가요~ 낼 말복이래" ,"원래 복날에는 '복죽'이라 하여 팥죽을 쑤어 먹기도 했다",등 복날에 먹는 다양한 음식이야기로 관심을 끌었다./ osenho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