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성빈, 또 한명의 귀요미..'방귀도 우렁차'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8.11 21: 35

[OSEN=방송연예팀]MBC '아빠 어디가'가 또 다른 귀요미를 탄생시켰다.
배우 성동일의 딸 성빈이 그 주인공. 그는 11일 방송에서 우렁찬 방귀와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특히 미숫가루를 먹다가 배출한 방귀는 압권. 성동일은 "여자다운 행동"을 강조해왔지만 해맑은 성빈의 매력에 두 손 다 들었다.

성빈은 민국과의 러브라인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자두 판매를 함께 배운 그는 자기 전 성동일에게 "민국이 오빠는 너무 멋지다"며 마음을 표현했다. 정작 교육을 받을 땐 집중을 하지 못하고 민국의 등에 올라타 민국을 당혹스럽게 했지만 민국에게 애정을 표하며 향후 러브라인을 기대케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경상북도 김천으로 떠난 김성주-김민국, 윤민수-윤후, 송종국-송지아, 성동일-성준, 이종혁-이준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편은 형제 특집으로 김민율, 송지욱, 성빈도 출연, 자두를 팔기 위한 과정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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