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이광수 돌직구,'광수 기죽인 한마디는?'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3.08.11 23: 33

[OSEN=이슈팀]11일 방송된 런닝맨에서송지효가 이광수를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이 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이광수를 따로 불러 다른 멤버들과 달리 단독 미션인 숨바꼭질 미션을 부여했다 이에 이광수는 '그럼 오늘 내가 주인공이야'라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제작진은 '주인공이라기 보다는 키가 커서....'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광수는 제작진의 이런 말에도 불구'시청자 여러분 ,제가 주인공이 됐습니다'며 기뻐했다. 

이어 다른 멤버들이 도착하자 이광수는 '숨바꼭질 미션'의 방식을 설명하며 자신이 이날 게임의 주인공임을  강조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니가 주인공인게 가장 끔직해'하며 이광수의 말을 무시했고, 송지효는 '광수가 주인공 병이 있어 자꾸 튀려고 한다'며 '어디 돌아다니지 말고 한곳에 가만히 있어'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 이광수 돌직구에 네티즌들은 '송지효 이광수 돌직구 제대로 던졌네','송지효 이광수 돌직구, 신경쓰지도 않을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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