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 8월 2째주 1213대 차량 출품, 낙찰률 61.0%”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8.12 10: 31

국내 최대의 자동차 경매장을 운영중인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www.glovisaa.com)이 7월 5째주 경매에 총 1213대의 출품 차량 중 740대가 낙찰돼 낙찰률 61.0%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의 경기도 분당·시화, 경남 양산 등 총 3곳의 중고차경매장에 집계된 차량이다.
출품 차량은 대형 257대, 중형 255대, 소형 60대, 경차 87대, SUV 222대, 상용차 153대로 집계됐다.

희망가 대비 낙찰가가 높은 경매 차량은 2010년식 '에쿠스(VI)'가 낙찰가 3145만 원을 기록해 희망가 보다 545만 원 높았다.
이어 2011년식 '쏘렌토R'이 2365만 원에 낙찰돼 희망가보다 515만 원, 2011년식 '그랜저(TG)'가 낙찰가 1395만 원으로 245만 원, 2010년식 '쏘나타(YF)'이 낙찰가 1675만 원으로 175만 원, 2010년식 '아반떼(HD)'이 낙찰가 1075만 원으로 희망가보다 145만 원 높았다.
한편, 2001년 처음 중고차 경매장 운영을 시작한 현대글로비스는 분당과 시화, 양산에 경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고차의 객관적인 성능 점검과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중고차 거래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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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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