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예비율 '최저'...블랙아웃 다가오나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8.12 11: 07

[OSEN=이슈팀] 전기사용량이 전력공급량을 초과하면 블랙아웃(대정전) 사태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보된 가운데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공급력 50만kW) 등 발전소가 잇따라 고장으로 가동이 정상적으로 못되면서 전력 수급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당진발전소의 발전기의 고장으로 예비력도 160만 Kw로 낮아진 상황. 당국은 100만 Kw 미만으로  전력예비력이 낮아질 경우 순환단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osenho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