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호 아나, '100분 토론' 하차..후임은 정관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12 11: 38

신동호 MBC 아나운서가 '100분 토론'에서 하차한다.
MBC 관계자는 12일 OSEN과 통화에서 "신동호 아나운서가 오는 1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100분 토론'에서 하차하고 20일부터 시사평론가 정관용이 공석을 채워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어 "신동호 아나운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MBC 라디오 표준FM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조금 더 집중하기 위해 '100분 토론'을 떠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동호 아나운서는 지난해 2월부터 '100분 토론'을 진행해왔으며, 현재 MBC 아나운서 국장직을 맡고 있다.
한편 신동호 아나운서의 후임은 정관용은 현재 CBS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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