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후아유'에 출연 중인 옥택연이 눈물 연기로 진한 감성을 터트린다.
택연은 1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후아유'에서 양시온(소이현 분)에게 "거짓말이죠. 그걸 팀장님이 어떻게"라고 말끝을 흘리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긴다.
이날 '후아유'에는 경찰청 유실물센터에 있던 목각케이스를 건드리면서 다른 영혼과 마주하는 시온을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될 예정. 차건우(옥택연 분)은 기적 같은 우연으로 사건을 해결해가는 시온을 추궁하다 그의 곁을 맴도는 이형준(김재욱 분)의 영혼가 마주한다.

'후아유'를 담당하고 있는 이민진 PD는 “이번 5회는 감성을 자극하는 에피소드가 될 것이다. 판타지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지게 된 ‘시온’과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을 믿는 ‘건우’ 등 두 남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16부작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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