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부모님 도와드리는 일 창피하지 않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12 18: 01

배우 남보라가 효녀다운 개념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남보라는 12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해 대학교에 다니며 부모의 식당 일을 도와 뚝배기를 날랐던 일화를 전했다.
이에 홍진경은 "여배우가 되면 이런 얘기는 별로 안 하고 싶어 하는데, 얘기하는 모습이 예쁘다"고 칭찬했고 남보라는 "부모님 도와드리는 일이 창피한 일이 아니지 않나"라는 답으로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날 남보라는 13남매 중 둘째라고 전하며 "동생들의 나이가 헷갈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보라는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상어'에서 이현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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