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미국 지하철에서 상어가 발견돼 놀라움과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데일리 스타 등 영국, 미국 언론들은 목격자와 뉴욕 지하철 운영을 맡고 있는 MTA 대변인의 말을 인용, 지난주 놀라운 소식 중 하나로 죽은 상어가 뉴욕 지하철에서 발견된 사실을 전했다.
상어가 지하철 좌석 아래 죽어 있다는 황당한 연락을 받은 MTA 직원은 해당 차량을 비우게 한 후 다음역인 퀸스에서 상어를 쓰레기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MTA 관계자는 어떻게 상어가 지하철에서 발견됐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나 하면 죽은 상어를 발견한 목격자들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졌다.
한편 이번 상어 사건은 특정 방송 프로그램 홍보를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 특히 디스커버리 채널 프로그램인 '샤크 위크'와 흡사한 것 같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미국 지하철 상어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 지하철 상어 발견, 숨어 있었던 걸까?", "미국 지하철 상어 발견, 이제 곧 돌고래도 발견될 기세군", "미국 지하철 상어 발견, 정말 알 수 없는 세상"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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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 스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