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김태희 민폐하객? 올해 최고의 스타커플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은 이병헌-이민정 결혼식에 참석한 미녀 톱스타 김태희가 난데없이 민폐하객 꼬리표를 달아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월드스타 비와 공개 열애중인 김태희가 민폐하객이 된 사연은 단 한 가지다. 바로 신부에 버금갈 정도의 눈부신 미모를 결혼식장에서 과시했기 때문. 그녀는 지난 10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배우 이병헌-이민정의 결혼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대표미녀다운 아름다움을 드러낸 죄로 '김태희 민폐하객'을 주요 포탈 사이트의 인기 검색어로 올리는 수난을 겪었다.
이날 김태희는 신랑 이병헌과의 오랜 인연으로 결혼식에 참석했다. 김태희와 이병헌은 지난 2009년 KBS2TV 인기 드라마 '아이리스'를 통해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날 김태희는 푸른색 바탕에 흰색이 가미된 원피스로 인형 같은 미모를 뽐냈다. 김태희 하객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녀의 완벽한 미모에 '민폐하객'이라는 기분 좋은(?) 별칭을 붙여줬다.
'김태희 민폐하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희 민폐하객, 여신 강림", "김태희 민폐하객,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김태희 민폐하객, 이민정보다 더 이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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