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별똥별 우주쇼'가 펼쳐진다. 매시간 100개 이상 쏟아지게될 별똥별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130년만의 관측되는 명장면에 흥분을 감추지 않는 누리꾼들도 늘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는 오는 11일(현지시각)과 12일 지구 전역에서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대거 관측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간으로는 13일 새벽 5시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30년 주기로 태양주위를 도는 혜성인 스위프트 터틀(Swift Tuttle)의 잔해가 지구 대기권으로 떨어져 발생한다. 특히 도심처럼 빛 공해가 없고 구름이 없는 교외에서는 시간당 최대 100개의 유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태어나서 한 번 볼까 말까한 명장면 놓칠수 없네" "130년만의 별똥별 쇼라는데 꼭 봐야지" "잠대신 별똥별 쇼를" 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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