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진짜사나이' 멤버들과 카카오톡으로 수다 떤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12 22: 42

[OSEN=방송연예팀] 배우 장혁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인 동료들과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수다를 떤다고 밝혔다.
장혁은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진짜 사나이' 멤버들끼리 대화를 나누는 카카오톡 방이 있더라. 무거운 주제는 없고 친구들과 수다 떨듯 얘기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혁은 '진짜 사나이' 촬영 중 가장 힘들었던 훈련에 대해 "제일 힘든 건 PT체조였다. 개수가 무한한 상호아이라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었다"며 "오죽하면 나보다 어린 병사들을 이겨 1등을 했겠냐"고 털어놨다.

장혁은 '진짜 사나이'에서 어떤 훈련과 작업이든 열심히 참여하는 '열혈병사' 캐릭터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밖에도 장혁은 이날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감기'의 촬영 에피소드 등을 공개했다.
한편 '감기'는 호흡기로 감염되는 치사율 100%의 최악의 바이러스가 분당에 퍼지면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되고 대재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람들의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영화로, 오는 1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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