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산들 "중학교 때까지 엄마-누나 머리꼬며 자"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8.13 00: 22

아이돌그룹 B1A4 산들이 중학교 때까지 엄마, 누나의 머리카락을 꼬며 잠들었다며 이색 잠버릇을 공개했다.
산들은 12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나는 긴 머리가 있어야 한다.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엄마나 누나의 머리카락을 꼬며 잠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결국 엄마, 누나가 폭발해서 나한테 가발을 줬다"며 "가발을 쓰고 네가 네 머리 꼬면서 자라고까지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산들 외에 진영, 에이핑크 은지, 초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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