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작가 '마성터널귀신'편, "혼자 보면 안됩니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8.13 08: 18

[OSEN=이슈팀] 호랑작가의 2013 전설의 고향 -'마성터널귀신' 편이 화제다.
호랑작가의 '마성터널귀신'은 네이버 웹툰 작가들의 여름 특집 릴레이로 '2013 전설의 고향'시리즈의 일부다. 지난 12일 공개돼 네티즌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마성터널귀신'은 조선 광해군 시절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은 어린아이가 사람들을 괴롭힌다는 설정인데 당시 아이가 매장된 자리에 마성터널이 들어섰다는 이야기다.

호랑작가는 과거 '봉천동 귀신'과 '옥수역 귀신'으로 공포웹툰에서 이름을 알렸다. 특히 호랑작가의 공포웹툰은 스크롤을 내릴 때 화면이 검은색으로 변하거나, 갑자기 무언가 튀어나오는 등의 특수효과가 있어 공포감이 배가 된다. 네티즌들이 무한 사랑을 보내는 이유다.
호랑작가의 '마성터널귀신'을 본 네티즌들은 "호랑작가 마성터널귀신, 정말 무섭다", "호랑작가 마성터널귀신, 무더위가 싹 가신다", "호랑작가 마성터널 귀신, 혼자 보면 안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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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터널귀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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