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소니뮤직과 제휴 계약 체결.."독창성 감명"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8.13 09: 35

그룹 크레용팝이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와 앨범 라이선스 및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소니뮤직 측은 13일 “지난 7월 말, 한국 가요계를 보기 위해 직접 방한해 이들의 차별화된 시도와 독창성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 크레용팝은 세계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아티스트와 콘텐츠로 판단하여 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크레용팝의 황현창 대표는 “세계적 음반사인 소니뮤직과 협업하는 것은 향후 크레용팝의 성장에 중대한 계기라고 생각하며, 앞으로의 결과가 몹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적인 음반사인 소니뮤직은 비욘세, 저스틴 팀버레이크, 에이브릴 라빈, 어셔, 다프트 펑크 등 대형 팝스타들이 소속된 곳으로, 국내에서는 이루마, 팀, 박종호, 김보경, 셰인 등의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축했다.
크레용팝은 오는 9월 ‘빠빠빠’의 돌풍을 잇는 후속곡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소니뮤직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며 선진화된 활동을 국내외에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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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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