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아임 슈퍼모델(I'm Supermodel)' 첫 회 미션을 통과한 다섯 명의 모델들이 싱가포르에서 런웨이 무대를 펼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아임 슈퍼모델'에서는 첫 번째 미션에서 발탁된 다섯 명의 모델들이 'K-POP 컬렉션 in 싱가포르'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고은은 'K-POP 컬렉션 in 싱가포르'에서 유창한 영어로 사회를 봤고, 걸그룹 2NE1과 소녀시대가 축하무대를 장식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 슈퍼모델 선배들은 가장 눈에 띄는 후배모델을 투표로 선정했다. 이 투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모델은 다음 미션을 바로 통과할 수 있는 '서바이벌 프리 패스권'을 얻게 된다.

뿐만 아니라 40명의 예비 슈퍼모델들은 박둘선과 최여진 중 한 사람을 자신의 멘토로 직접 선택하게 된다. 멘토 선택 결과 정통 패션모델을 지망하는 모델들은 박둘선 멘토를, 모델뿐만 아니라 연기, 춤, 노래 등 만능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모델들은 최여진 멘토를 선택하는 등 재미있는 현상이 연출되기도 했다고.
박둘선은 자신의 멘티들에게 "모델로서의 아름다운 몸매와 피부상태 등을 꼼꼼히 체크 하겠다"고 말하며 현직 모델과 교수다운 면모를 보였다. 반면 최여진은 "비슷한 나이 또래의 멘티들도 있는 만큼 친구 같은 멘토가 되겠다"며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매주 수요일 오전 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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