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측 “김수현 드라마 합류? 확정 NO”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13 10: 25

배우 조한선 측이 김수현 작가의 신작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주연급으로 물망에 오른 것에 대해 “확정 안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한선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OSEN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제안을 받고 논의 중이긴 하나 확정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그간 조한선은 영화를 통해 얼굴을 내비쳤지만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출연을 결정지을 경우 2004년 드라마 ‘4월 키스’ 후 9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로 그의 결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어머니와 두 딸의 인생에 초점을 맞춘 드라마. 배우 엄지원, 서영희가 출연을 확정지었고 한가인, 송창의 등이 출연을 조율 중이다.
한편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결혼의 여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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