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솔이 박주미가 속한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레젤이엔엠코리아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예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소속사는 박주미, 전미선, 이희진 등이 속해 있다.
이중훈 이사는 “강예솔은 순수한 이미지와 세련미를 동시에 갖춘 매력적인 배우다”면서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하며 호평을 받아온 강예솔이 가진 강점을 더욱 극대화해 더욱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길을 터주는 좋은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강예솔은 “새로운 곳에서 좋은 인연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면서 “회사의 소속 배우를 위한 관리체계에 신뢰감을 느껴 계약을 하게 됐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KBS 드라마 스페셜 ‘동화처럼’,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등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줬다. 그는 2006년 미스춘향 선발대회 진 출신으로 동양적인 이목구비와 청순한 이미지를 지녔다.
강예솔은 새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한 후 복귀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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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젤이엔엠코리아 제공